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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고양이 복막염 총정리 (2025) – 전염성 복막염(FIP) 최신 치료법·예후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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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복막염은 비전염성과 전염성(FIP)으로 구분되며, 특히 FIP는 치명률이 높아 집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입니다. 최근에는 GS 계열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완치율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복막염의 원인·증상·진단부터 FIP 최신 치료법과 예후 관리까지 정리합니다.

📌 목차

  1. 고양이 복막염의 개요
  2. 전염성 복막염(FIP)의 특징
  3. 주요 증상
  4. 진단 방법과 최신 검사법
  5. 최신 치료 접근 – GS 치료법
  6. 가정에서의 관리 및 보조 팁
  7. 마무리하며
    - Q&A –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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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이 복막염의 개요

복막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복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 비전염성 복막염: 외상, 세균 감염, 장기 질환 등으로 발생하며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습니다.
  • 전염성 복막염(FIP):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원인이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 고양이나 노령묘에서 주로 발병합니다.

2025년 현재, FIP는 여전히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되지만, 최근에는 GS-441524라는 성분을 활용한 항바이러스제 치료(일명 GS 치료)가 등장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해 염증을 줄이는 방식으로, 주사제와 경구제로 투여할 수 있으며 평균 8~12주간 지속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치료법의 도입으로 생존율은 조기 치료 시 9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 전염성 복막염(FIP)의 특징

FIP는 임상 양상에 따라 크게 몇 가지로 나뉩니다.

  • 습성 FIP: 체강에 액체가 고이는 형태라서 ‘습성’이라고 불립니다. 복수·흉수가 차며, 호흡 곤란과 복부 팽만이 대표 증상입니다.
  • 건성 FIP: 눈이나 신경계에 염증이 생기는 형태로, 체액은 잘 고이지 않아 ‘건성’이라 부릅니다. 신경계 이상, 시력 저하, 발작 등이 나타납니다.
  • 신경형·안과형: 건성 FIP에서 더 세분화된 형태로, 뇌신경 증상이나 안구 질환이 중심적으로 나타납니다.

📌 우리 고양이,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전염성 복막염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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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FIP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항생제에도 반응하지 않는 지속적 발열
  • 복부 팽만과 체중 급격한 감소
  • 무기력, 식욕 부진
  • 신경·안과 증상(시력 저하, 균형 장애)

이 중 3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수의사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4. 진단 방법과 최신 검사법

FIP는 단일 검사로 확진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 지표를 종합합니다.

  • 혈액검사: A/G 비율, 빈혈, 염증 수치
  • 복수 검사: Rivalta 검사, 단백질 농도, 황색 복수 특성
  • PCR 검사: 코로나 바이러스 RNA 확인 (위음성·위양성 가능)
  • 영상 검사: 초음파와 X-ray로 복수·장기 이상 확인
  • 신규 검사: 2025년 현재 일부 대학병원·연구소에서 면역조직화학검사(IHC),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이 보조적으로 활용됨

5. 최신 치료 접근 – GS 치료법

FIP 치료에서 가장 주목받는 방법은 GS-441524 성분을 활용한 항바이러스제 요법(일명 GS 치료)입니다.
이 약물은 바이러스가 세포 안에서 복제되는 과정을 억제해 염증 반응을 줄이는 원리로 작용합니다.

  • 치료 방식: 외과적 수술이 아닌 약물 치료이며, 주사제 또는 경구제로 투여합니다.
  • 치료 기간: 평균 8~12주간 지속 투여가 필요하며, 개체별 상태나 발병 유형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 효과: 조기 진단과 정확한 용량 조절이 이뤄질 경우 90% 이상 생존율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특수 유형: 신경형·안과형은 치료 기간이 길고 반응률이 낮아, 더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한국 내 현황
2025년 현재 한국에서는 아직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동물용 의약품은 아니지만, 실제 임상과 보호자 경험에서는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보호자가 확보한 약물의 투약·검사·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형태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유통 경로에 따라 품질 편차가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해 안전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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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정에서의 관리 및 보조 팁

  • 영양 관리: 고단백·고칼로리 식단, 수분 섭취 증가
  • 환경 관리: 스트레스 최소화, 위생적이고 따뜻한 공간 확보
  • 모니터링: 체온·체중 정기 체크, 증상 일지 기록
  • 보조 용품: 저소음 가습기, 자동 급수기, 보온 담요 등 활용

7. 마무리하며

고양이 복막염은 단순한 질환이 아니라 면역·바이러스·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병입니다. 특히 전염성 복막염(FIP)은 과거에는 예후가 매우 나빴지만, 2025년 현재는 치료 성과가 크게 개선되며 희망적인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수의사 지도, 그리고 집사의 꾸준한 관리입니다.

📌 Q&A – 자주 묻는 질문

  • Q. FIP 예방 백신이 있나요?
    → 2025년 현재 상용화된 예방 백신은 없습니다. 위생 관리와 스트레스 최소화가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 Q. 치료에 성공하면 완치로 봐도 되나요?
    → 대부분은 관해 상태로 분류되며, 치료 종료 후 3~6개월간 재발이 없을 때 완치로 판단합니다.
  • Q. 다묘 가정에서 전염될 수 있나요?
    →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는 전염되지만, FIP 발병은 개체 면역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위생 관리와 분리 생활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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