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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산책은 즐거운 시간이지만, 여름철엔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에 물릴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진드기 물림은 단순한 가려움증을 넘어 감염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진드기 물림 증상부터 응급 대처법, 예방 루틴, 추천템까지 2025년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목차
- 진드기 vs 모기 – 정확한 차이
- 강아지 진드기 물림 증상
- 물렸을 때 대처법
- 진드기 매개 감염병 – 바베시아증 외 주의할 질환
- 진드기 예방 루틴 – 기피제·구충제·목걸이까지
- 마무리하며
1. 진드기 vs 모기 – 정확한 차이
진드기와 모기는 모두 반려동물의 혈액을 흡입하지만, 성격과 감염 경로는 완전히 다릅니다.
진드기
- 피부에 머리를 박고 수시간 이상 흡혈
- 병원성 원충이나 박테리아 감염 전파
- 야외 풀숲, 산책로, 캠핑장 등에서 주로 서식
- 눈에 보일 정도로 크고, 제거가 어려움
모기
- 순간적으로 피부를 찌르고 빠르게 사라짐
- 심장사상충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 전파
- 정원, 화단, 고인 물 주변에서 자주 출몰
- 예방은 가능하나, 물린 뒤엔 가려움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
특히 진드기는 장시간 피부에 붙어 있기 때문에 감염병 전파율이 훨씬 높고,
발견 즉시 조치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2. 강아지 진드기 물림 증상
진드기 물림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부에 작고 단단한 진드기 붙어 있음 (갈색~검정 벌레 형태)
- 물린 부위에 부기, 발적, 염증 발생
- 해당 부위를 집요하게 핥거나 긁는 행동
- 무기력, 식욕 저하, 발열 등 전신 이상
- 심하면 혈뇨, 체중 감소, 황달로 이어질 수 있음
※ 증상이 없더라도 진드기 제거 후 1~2주 동안 건강 상태를 꾸준히 관찰해야 합니다.
예기치 않게 감염이 잠복 후 발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 진드기에 물렸을 땐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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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렸을 때 대처법
1) 진드기를 억지로 떼어내지 마세요
손으로 바로 떼거나 억지로 잡아당기면,
진드기의 입 부분이 피부에 남아 감염될 위험이 큽니다.
2) 전용 제거 도구로 회전 방식 제거
진드기 전용 핀셋 또는 제거기를 이용해,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회전하면서 제거해야 합니다.
회전 방식은 진드기의 입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뿌리부터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어,
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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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거 후 소독은 필수
제거한 부위를 포비돈 요오드 성분 소독제로 살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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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드기 보관
제거한 진드기는 밀폐된 통에 보관하세요.
그래야 향후 감염이 의심될 때 병원에서 진드기 분석이 가능합니다.
5)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기력 저하, 식욕 부진, 발열, 혈변 등이 나타나면
24시간 이내 수의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진드기 매개 감염병 – 바베시아증 외 주의할 질환
진드기는 여러 감염병을 전파할 수 있으며, 발병 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주요 질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베시아증
적혈구 파괴 → 빈혈, 혈뇨, 황달 발생 - 라임병
관절염, 보행 이상, 무기력 증상 유발 - 에를리히증
백혈구 감소, 출혈성 질환, 고열 - 아나플라즈마증 (최근 국내에서도 증가)
혈소판 감소 → 출혈·코피·잇몸출혈 등 혈액응고 장애 유발
초기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보호자의 지속 관찰이 중요합니다.
5. 진드기 예방 루틴 – 기피제·구충제·목걸이까지
진드기 감염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전 예방입니다.
1) 천연 성분 기피제 활용
산책 전 털과 피부에 뿌리는 스프레이로 간편하게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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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기 구충제 복용
구충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진드기와 심장사상충 예방 동시 가능
단, 이소옥사졸린계 계열 구충제(예: 브라벡토, 넥스가드 등)는
간 기능 저하 반려견에게 부작용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수의사 상담 후 투약하세요.
3) 진드기 차단 목걸이
30일~90일 동안 작용하는 지속형 목걸이 타입 기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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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책 후 털 점검 습관화
특히 귀 뒤, 목덜미,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진드기가 잘 숨어드는 부위를 매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6. 마무리하며
여름에도 매일 산책을 해야 하는 강아지에게 ‘진드기’는 단순한 벌레가 아닌
위협이 될 수 있는 감염 경로입니다.
산책 전후 예방 아이템 준비 + 꼼꼼한 확인 습관을 통해 내 반려견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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